◀ANC▶ 제47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오늘 서귀포시에서 개막돼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개회식 본행사는 대회기와 참가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됐습니다. 스포츠 동호인들의 자유로운 입장으로 분위기를 달군 개회식은 제주시선수단에 이어 개최지인 서귀포시 선수단이 입장하며 체육을 통한 도민 통합을 기원했습니다. ◀SYN▶부평국/생활체육회장 "체육인의 의지를 담아 열리는 제4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선언과 함께 성산일출봉에서 채화된 성화가 화려한 폭죽 속에 주경기장을 밝혔습니다. (s/u) "모두 56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는 이번 체전은 선수와 임원 만7천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동호인과 학생부 경기가 10종목으로 늘면서 참가선수 규모도 작년보다 700여 명 늘어난 겁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 10주년을 맞아, 읍.면.동 대항 민속경기 결승전을 개회식 순서로 진행해 도민과 함께하는 체전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INT▶송승천/상임부회장 "이번 대회는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대비하는 성격의 대회로 치르고자 준비..." 한편 대회 첫 날, 사격 공기소총에서 대회신기록 3개가 쏟아지며 이번 대회 풍성한 기록 잔치를 예고했습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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