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6시 40분쯤 제주시 용담동의 연립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천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연립주택 건물 옆 간이창고에 있던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하면서 주택 외벽의 LP가스 배관이 파열돼 4층까지 불이 번졌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당시 연기를 흡입한 주민 3명은 병원 치료를 받았는데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합동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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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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