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제주지역 금융기관의 여수신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내 금융기관의 수신액은 저축성 예금을 중심으로 3천 790억원 늘었고, 여신액도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천 190억원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은 220억원 줄었고, 어음부도율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0.1%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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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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