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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구한 용감한 중학생, 표창장 받아

이소현 기자 입력 2013-05-22 00:00:00 수정 2013-05-22 00:00:00 조회수 0

바다에 빠진 어린 아이를 구한 조천중학교 1학년 김원 군이 제주해양경찰서장의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김 군은 지난 12일 제주시 조천읍 신촌포구에서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하던 세살 난 여자 아이가 갑자기 바다에 빠지자 물속으로 뛰어들어 아이를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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