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제 2형사부는 치매를 앓던 남편을 말다툼 끝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6살 문 모 여인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문씨가 20년 전 집을 나갔던 남편이 뇌출혈로 병원에 후송되자 집으로 데려와 간호해왔고, 자녀 4명을 부양하며 힘들게 살아왔던 사정을 감안하더라도 생명을 앗아간 범행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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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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