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최근 세계 곳곳에서 해적 행위가 잇따르면서 해상 무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는 큰 위협이 되고 있는데요. 해양경찰이 다른 나라들과 함께 해적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경비함정을 처음으로 해외로 파견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2천 11년 소말리아 해적에 피납됐던 화물선 '삼호 주얼리호'를 해군 특수부대가 구출했던 아덴만의 여명작전, 이같은 해적행위는 세계적으로 해마다 수백여건이 발생해 우리나라 선박들의 피해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제주 해경 소속 3천톤급 경비함정을 해외로 파견했습니다. (C/G) 우리나라 원유 수입량의 87%가 통과하는 핵심 수송로지만 해적들의 소굴로 악명이 높은 말라카 해협이 목적지입니다. 동남아시아 각국의 해상치안기관들과 함께 해적 진압과 수색 구조, 범죄 어선 추적 검거훈련을 실시합니다. ◀INT▶김인창 / 해양경찰 해외파견단장 "우리 선박들이 해적이라든지 기타 위해세력들로부터 위협을 많이 받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직접 운항함으로써 단호한 응징의지를 보여준다는데 목적이 있겠습니다." 해양경찰청은 해외 파견을 계기로 해적 대응의 주체를 해경으로 명시하는 해적처리 특별법 제정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김석균 해양경찰청장 "우리나라 해역을 넘어 글로벌 해상치안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굳건한 의지의 표현이라 하겠습니다." (s/u)"해양경찰 해외파견단은 39일 동안 임무를 수행한 뒤 오는 7월 제주로 돌아오게 됩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