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제주지역에서 대형매장 의무 휴무제가 시행된지 1년을 맞았는데요. 전통시장으로 손님이 다시 돌아오는 효과는 있었지만, 시장에 따라 성적표는 달랐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통시장인 제주시 동문시장, 이 곳의 상인들은 대형매장 휴무제가 시작된 뒤 손님이 크게 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상인 ◀INT▶ "(실제로 시장에 효과가 있는지?) 네. 효과가 있죠 손님도 그때 되면 많아요. 저녁시간에 발디딜틈 없이" 소비자 ◀INT▶ "자주 오게 됩니다. 아무래도 싱싱한 것을 찾게 되면 재래시장을 찾게 되죠. 마트보다는"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통시장 24군데의 매출액은 일년 전보다 평균 10% 늘었습니다. 특히, 동문시장과 매일올레시장 등 도심에 있거나 규모가 큰 시장들은 최고 30% 이상 매출액이 늘었습니다. 반면, 읍면지역에 있거나 규모가 작은 시장들은 매출액이 예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줄었습니다. 제주도 ◀INT▶ "전통시장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든지 SNS를 통해 홍보하는 쪽으로 정책 포커스를 맞춰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도내 대형매장들은 의무휴무제가 시행된 뒤 월별 판매액이 일년 전보다 최고 15%까지 줄었습니다. (s/u) "대형매장과의 경쟁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전통시장이 자구 노력과 함께 앞으로 달라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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