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스마트교실 구축 사업 논란 확대

송원일 기자 입력 2013-06-12 00:00:00 조회수 3

제주도교육청이 99억 원을 투입하는 스마트교실 구축 사업 희망 학교를 조사한 결과, 초등학교는 110곳 가운데 108곳이, 중학교는 44곳 가운데 41곳이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전교조 제주지부는 학교당 평균 6천500만 원이 들어가는 스마트교실 희망 여부를 내부 메신저를 통해 5시간 안에 결정해 보고하도록 한 것은 말이 안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이석문 교육의원이 최근 교사 360여 명을 설문조사한 결과에서는 50% 이상이 부정적이라고 답해 관련 예산에 대한 도의회 심의 결과가 주목됩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송원일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