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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서귀포 하계 전지훈련 활기

홍수현 기자 입력 2013-06-20 00:00:00 수정 2013-06-20 00:00:00 조회수 0

◀ANC▶ 여름철을 맞아 전지훈련을 위해 서귀포시를 찾는 국내외 선수단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겨울철만큼 선수단이 북적이지 않아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감독의 구령에 맞춘 힘찬 스타트. 0.01초 기록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한 출발 훈련이 한창입니다. ◀SYN▶ "좋아..4초6, 4초7. 지원이 방금 킥 차는데 몸이 먼저 떴어. 알았지?..." 선수들의 작은 실수엔 감독의 가차없는 충고가 이어지고, 근력을 키우기 위한 고강도 훈련이 계속됩니다. 다음달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최고 기록 수립과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대표팀의 가장 큰 도전 목표입니다. ◀INT▶ 양정두 /수영 국가대표 "내년 인천에서 열리는 2014년 아시안게임에서 꼭 금메달 따고 싶습니다." ◀INT▶ 안종택 /감독 "작년에도 런던 가기 전에 여기 와서 좋은 성과를 거뒀고, 올해 2년 연속 왔는데 이번에도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년 러시아 소치에 이은 2천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한 러시아 청소년 알파인스키 대표팀도 서귀포를 찾았습니다. 사이클로 하체 근력 단력에 나선 대표팀은 무엇보다 다른 종목 선수들이 북적이지 않는 코스에서 훈련에 몰입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INT▶ 드미트리 /감독 "경기장 시설도 여유가 있어 좋고 숙박시설 등 모든 것이 마음에 든다." 쾌적한 환경과 훈련시설을 갖춘 서귀포시가 사계절 스포츠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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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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