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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예뻐지는 제주 여행

이소현 기자 입력 2013-06-22 00:00:00 수정 2013-06-22 00:00:00 조회수 0

◀ANC▶ 엔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일본 관광객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제주의 아름다움과 맛을 주제로 한 여행 프로그램이 선보였습니다. 일본 여성 200명이 넘게 프로그램에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이소현 기자가 예뻐지는 제주 여행에 다녀왔습니다. ◀END▶ ◀VCR▶ 호텔 연회장이 일본 여성들로 북적입니다. 메이크업 전문가들이 얼굴 형에 어울리게 눈썹을 그리고, 립스틱을 바르고 색조 화장까지 해줍니다. 화장을 마친 히데미 씨의 얼굴은 전체적으로 화사해지고 자신감까지 얻었습니다. ◀INT▶ 사토우 히데미 "화장하고 나니 가슴이 들뜨고, 이것 저것 도전하고 싶다. 또 여기 저기 가고 싶다." 바로 옆 네일아트 코너는 오랫동안 줄을 서야할 정도로 인깁니다. 아이들은 제주산 감귤을 이용해 비누를 만드는 재미에 푹 빠졌고 중년 여성들은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간세 인형을 만드느라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INT▶ 니에다 카오리 "너무 귀여워서 일본에 가서도 장식하고 싶다." 또 제주에서 생산된 재료를 이용한 웰빙 음식도 일본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이번 미용과 힐링을 주제로 한 제주 관광 여행 상품을 이용한 일본인 여성은 200여명, (S/U) 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예뻐지는 제주 여행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제주의 이미지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소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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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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