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시행하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내일(25일) 도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치러집니다. 교육부는 기초학력미달 학생을 파악하고 학생 개개인과 단위 학교의 성취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성적을 올리기 위한 과열경쟁이 전국적으로 나타나 교육부가 자제요청 공문을 보내고 전교조가 평가 폐지를 주장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