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지역의 토지거래가 급증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거래된 토지는 9천600필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 증가했습니다. 용도별로는 관리지역이 4천400필지로 녹지지역 2천300필지 등입니다. 매수자는 서울 26%를 비롯해 다른 지방 거주자가 57%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토지거래가 증가한 것은 혁신도시와 영어교육도시, 헬스케어타운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가 높기 때문이란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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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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