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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성수기 절정.. 피서객 북적

이소현 기자 입력 2013-07-27 00:00:00 수정 2013-07-27 00:00:00 조회수 0

◀INT▶ 본격적인 피서철이 열리면서 어제와 오늘, 휴일인 내일까지 10만 명이 넘는 피서 관광객이 제주를 찾고 있습니다. 제주도내 해변에서는 갖가지 특색있는 축제로 피서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VCR▶ ◀SYN▶ "자~ 준비 시작!" 수영복 차림의 아이들이 자장면을 후루룩 먹더니 개다리 춤까지 선사합니다. 검은모래 해변 축제에서의 이색 볼거리, '자장면 빨리 먹기' 대회입니다. 이열치열도 피서의 한 방법. 신발을 벗은 채 현란한 드리볼로 모래 사장을 누비는 사이 더위는 어느새 잊혀집니다. 모래판은 금새 조각장으로 변해 '뽀로로'와 친구들은 물론 만화 캐릭터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모래 찜질에 마냥 신이 났습니다. ◀INT▶ 이상직 / 제주시 삼양동 "간만에 삼양 촌에 왔는데, 좋은 시간이 될 것 같고 애기들하고 자주 놀러왔으면 좋겠어요." 개구쟁이들은 얼음장 같은 용천수에서 물장구를 치며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휴일인 내일까지 제주를 찾는 피서관광객은 10만여 명. 항공권 예약은 사실상 마무리 됐고 렌터카 예약률도 90%를 넘었습니다. ◀INT▶ 박 혁 / 관광객 "해외에 나가려다가 제주도가 가깝고 휴양시설도 가깝고 해서 오게 됐습니다. 편안하고 날씨도 좋고 상당히 좋습니다." "(S/U) 이번 여름 휴가 관광객은 다음주 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여 당분간 제주 관광은 최대 호황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이소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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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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