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논 분화구 복원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9월 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세계자연보전총회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생태 관련 전문가와 세계자연보전연맹 관계자 등이 참가해 하논의 가치와 복원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집니다. 현재 하논 분화구 복원사업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진행중이며 내년 4월 마무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