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쯤 제주시 애월읍 한담포구 앞 해안에서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이 죽은 채 바다에 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해양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된 거북은 태어난 지 10년에서 15년쯤 된 암컷으로 길이가 40cm 가량에 죽은 지 오래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흘 전에는 구좌읍 김녕리 해안에서 푸른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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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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