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초 골프장인 제주컨트리클럽이 경영난으로 최종부도 처리됐습니다. 도내 골프장업계에 따르면 제주컨트리클럽은 그제(8/1)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에 돌아온 8억 원 가량의 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골프장측이 회생방안을 마련해 은행측과 협의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져 최종 결과가 주목됩니다. 제주컨트리클럽은 지난 천966년 준공됐고, 천996년부터 회원제 18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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