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경찰서는 프로축구 경기를 해외 도박사이트에 실시간 중계한 대학생 21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국민체육진흥법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도박사이트 관계자에게 1게임에 9만 원을 받는 조건으로 지난 3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경기 진행 상황을 유럽과 중국 등에 전화로 직접 중계하다 시설 관리요원에 적발됐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