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경찰서는 음주 단속에 불만을 품고 파출소에 불을 지르겠다고 행패를 부린 52살 정 모 씨를 방화예비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6일 새벽 휘발유를 들고 표선파출소에 들어가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전날 밤 오토바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되자 불만을 품고 이같은 행패를 부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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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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