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교통사고를 가장해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46살 고 모 씨 등 9명을 입건하고 달아난 4명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천10년부터 올해 1월까지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꾸며 보험사로부터 24차례에 걸쳐 천 6백만 원을 타낸 혐의입니다. 이들은 경미한 교통사고의 경우 보험사의 현장 실사없이 전화나 서류만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점을 알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