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여성 운전자들이 운전하는 차량에 상습적으로 부딪쳐 치료비 명목으로 현금을 가로챈 혐의로 56살 최 모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부터 제주시내에서 여성 운전자의 차량만 골라 조수석 사이드미러에 고의로 부딪치는 이른바 '손목치기' 수법으로 여성 운전자 4명에게 치료비로 18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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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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