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부산을 오가는 여객선에서 하룻새 승객 4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해양경찰에 따르면 어젯밤 10시 35분쯤 제주에서 부산으로 가던 카페리 여객선이 전남 거문도 부근을 지날 때 경기도 안산시 62살 김 모 씨와 70살 이 모 여인이 바다로 뛰어내렸습니다. 이 카페리에서는 어제 새벽에도 제주로 오던 도중에 승객 2명이 바다로 투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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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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