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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정도로 전봇대 이설비용 한전 우선 부담

홍수현 기자 입력 2013-10-04 00:00:00 수정 2013-10-04 00:00:00 조회수 0

비법정도로 전봇대 이설비용 부담을 놓고 서귀포시와 한국전력이 갈등을 빚고 있다는 제주 MBC 보도와 관련해 한전이 법제처의 법률해석이 나올 때까지 전봇대 이설비용을 우선 부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지역주민들의 통행 편의를 위해 서귀포시와 이같이 협의했다며, 전봇대 이설과 관련한 지침도 2, 3개월 뒤 나오게 될 법제처의 법률해석 결과에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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