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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 피해상담 잇따라

송원일 기자 입력 2013-10-06 00:00:00 수정 2013-10-06 00:00:00 조회수 0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해 제주지역 개인투자자들의 피해상담과 신고접수가 오늘까지 60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제주사무소는 주말과 휴일에도 피해상담을 받고 있는데 지난달 30일부터 오늘까지 56건의 상담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개인투자자들의 정확한 피해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최소 수십 억원에서 많게는 1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금감원 제주사무소는 동양증권 직원 자살과 관련한 경찰 조사가 정리되면 동양증권 제주지점에 대한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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