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해 제주지역 투자자들의 상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제주사무소는 지금까지 피해상담 56건 가운데 8건의 피해 신고서류를 접수하고, 오늘도 20명 이상의 개인 투자자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제주지역 개인 투자자들의 정확한 피해규모는 피해상담과 신고서류 접수가 마무리된 뒤 집계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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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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