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가계대출 규모가 사상 처음 5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8월 말 현재 제주지역 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5조 18억 9천만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천억 원 가량 증가했습니다. 전체 가계대출 가운데는 주택담보대출이 2조 원 규모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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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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