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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안전사고 83%가 70살 이상

이소현 기자 입력 2013-10-13 00:00:00 수정 2013-10-13 00:00:00 조회수 0

70살 이상 고령의 해녀들에게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귀포지역에서 물질을 하다 숨진 해녀는 23명으로 이 가운데 83%인 17명이 70살 이상이었습니다. 해경은 어장 황폐화로 깊은 수심에서 물질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고령화로 체력이 저하돼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어촌계별 전담 경찰관을 운영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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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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