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중인 어선에서 선원이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1시쯤 서귀포 남서쪽 72킬로미터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연승어선 506성광호의 선원 47살 윤 모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해양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서귀포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선원들을 상대로 실종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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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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