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남영호 침몰사고 43주기를 맞아 조난자 위령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추모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달 15일, 위령제 행사를 엽니다. 또 서귀포항 확장공사로 상효동에 이전돼 방치되고 있는 위령탑을 옮기는 방안도 논의합니다. 남영호 침몰사고는 지난 천970년 12월 15일, 서귀포항을 출항한 남영호가 여수 소리도 인근 바다에서 침몰해 승객 320여 명이 숨진 해상사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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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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