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쯤 마라도 남서쪽 84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 일지를 거짓으로 기재한 혐의로 중국어선 한 척을 나포했습니다. 이 배는 삼치 등 모두 600킬로그램을 잡았지만 조업일지에는 절반인 300킬로그램만 어획한 것으로 줄여서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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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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