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50분쯤 제주시 이도 2동 광양로터리 부근 도로에서 37살 김 모씨가 길을 건너다 21살 권 모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길이 어두워 보행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는 운전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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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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