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쯤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안에 있는 이불가게에서 불이 나, 이불 20여 채를 태우고 상인들에 의해 1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진화에 나섰던 주인 58살 김 모씨가 양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소방당국은 전기 콘센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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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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