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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성산일출축제 반짝 특수

홍수현 기자 입력 2013-12-29 00:00:00 수정 2013-12-29 00:00:00 조회수 1

◀ANC▶ 새해 첫 해맞이를 위한 축제가 열리는 성산일출봉 일대는 축제 준비가 한창인데요, 주변 마을 숙박업소들은 이미 예약이 끝나는 등 반짝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성산일출축제가 열리는 성산일출봉. 잔디광장 한 가운데 새해맞이와 함께 태울 달집만들기가 한창입니다. 커다란 통나무를 자르고 차곡차곡 쌓아가는 마을 주민들, 지난해보다 하루 더 늘어난 사흘동안 진행될 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INT▶정영기/성산리장 "올해는 세계자연유산 탐방 프로그램 같은 참여 프로그램을 더 만들어서 축제기간을 하루 더 연장하고..." (s/u) "이번 축제는 예년과 달리 지역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는데요, 축제를 앞두고 인근 숙박업소들은 일찌감치 예약이 마무리되는 등 반짝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성산리 마을 민박과 펜션 50여 곳은 이미 지난달 초, 예약이 끝난 상태. 오조리와 신양리 등 축제장 부근 숙박업소와 표선면 특급호텔도 예약률이 100%에 이르고 있습니다. ◀INT▶이정석/펜션업주 "아시는 분들 위주로 몇달 전부터 예약을 해서 방 예약은 다 끝나 더 받을 수 없는 상태입니다." 다가오는 2천14년 새해, 해맞이 명소 마을은 어느 때보다 활기찬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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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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