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 전지훈련철이 시작됐지만 서귀포지역 훈련시설이 부족해 선수단 유치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오는 3월까지 동계 전지훈련단 유치목표는 천300여 개 팀에 3만3천여 명으로, 최근 5년 연속 제자리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제주시 지역 경기장의 보수공사로 선수단이 서귀포시로 몰리면서 헬스시설 등 실내체육관이 부족해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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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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