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해변에서 밍크 고래 한 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마을 주민 33살 고 모 씨가 발견해 해양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고래는 몸 길이 4미터 50센티미터에 무게 700킬로그램으로 죽은 지 일주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해경은 포획과 혼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처음 발견한 고 씨에게 유통증명서와 함께 고래를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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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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