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반쯤 제주시 도두2동 다호마을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3동을 태우고 한 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훼 작업장으로 쓰던 69살 이모씨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난 뒤 LP가스가 폭발하면서 다른 비닐하우스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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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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