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이장협의회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새로운 쓰레기 소각과 매립장 시설을 구좌지역에 유치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구좌읍 이장단은 지난 26일부터 사흘동안 구미와 대구, 울산지역의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돌아본 뒤 이같이 생각을 모으게 됐다며, 시설공사비의 10%와 종합복지센터 건립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면 지역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쓰레기 매립장 후보지인 동복리와 인접 마을인 김녕리 이장은 이번 시찰에서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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