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40분쯤 서귀포시 서홍동 새연교 부근 해상에서 광주광역시 49살 최 모 씨가 숨진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관광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는 한편, 가족들을 상대로 입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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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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