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뼈 수술을 받던 10대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고등학생인 18살 임모 군은 어제 오전 제주시 노형동의 한 이비인후과에서 코뼈 교정수술을 받은 뒤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임군의 시신을 부검해 사인을 규명하고 해당 의사의 업무상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