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뼈 교정수술을 받다 고등학생이 숨진 사고를 수사중인 제주 서부경찰서는 어제 부검결과 뇌부종 상태였으며 마취제가 과다 투입됐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혈액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냈습니다. 또, 수술을 한 의사를 다음주에 소환해 업무상 과실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고등학생인 18살 임모 군은 그제 오전 제주시 노형동의 한 이비인후과에서 코뼈 수술을 받은 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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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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