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40분쯤 한라산 영실등산로 병풍바위 부근에서 관광객인 41살 황 모 씨가 갑자기 쓰려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황씨가 평소 가슴통증을 호소했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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