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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하던 해녀 실종.. 수색 이틀째(2보)

이소현 기자 입력 2014-02-22 00:00:00 수정 2014-02-22 00:00:00 조회수 0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 앞바다에서 어제 실종된 70대 해녀를 찾기 위해 해양경찰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사고 해역에 헬기와 경비정 3척, 민간 구조어선 9척을 투입하는 한편 주민과 군인 300여 명을 동원해 해안지역도 수색했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습니다. 실종된 77살 송 모 할머니는 어제 오전 동료 해녀 11명과 함께 물질에 나섰다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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