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6시쯤 제주시 연동 주민센터 앞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이 동네 84살 김 모 할머니가 승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길을 건너던 할머니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는 승합차 운전자 42살 강 모씨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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