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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호누각 건립 불교계 인사 관여

김찬년 기자 입력 2014-02-28 00:00:00 수정 2014-02-28 00:00:00 조회수 0

제주경실련은 오늘 성명을 내고 4억 원의 보조금이 지급된 제주시내 모 사찰 문화재 보호누각 건립이 불교계 대모로 알려진 A보살과 A씨의 가족이 경영하는 건설업체가 불법으로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단청사업비로 2억원이 추가로 편성돼 각종 의혹이 일고 있지만 제주도는 합법성을 주장하며 거짓 해명만 내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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