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35살 양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 씨는 어젯 밤 10시쯤 제주시 노형동 월광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신호 대기 중인 소형 화물차를 들이받아 3명을 다치게 한 뒤,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병원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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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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