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노인이 사흘째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제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제주시 월평동 80살 신영전 할머니가 지난 10일 밤, 집을 나간 뒤 사흘째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가족들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0일 밤 11시 10분쯤 월평동 버스 정류장에서 걸어가는 신 할머니를 봤다는 마을 주민의 말을 바탕으로 일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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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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