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억대 도박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출국하려 한 31살 중국인 J모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지난 15일 제주에 온 J씨는 여행사 직원인 송모씨에게 모두 5차례에 걸쳐 1억3천 만원을 빌려 카지노에서 모두 탕진하고 몰래 중국으로 출국하려다 송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