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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우 체험하던 관광객 18명 물에 빠져

이소현 기자 입력 2014-03-22 00:00:00 수정 2014-03-22 00:00:00 조회수 0

오늘 오전 11시쯤 서귀포시 대정읍의 모 사설공원 연못에서 제주 전통 뗏목인 테우가 뒤집혀 관광객 18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사고 직후 관광객들은 구조됐지만 울산시 53살 최 모 씨 등 7명이 찰과상 등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안전요원이 없는 상태에서 적정 승선인원을 초과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원측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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