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쯤 제주시 내도동 모 펜션 주차장에 투숙객이 세워 둔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을 모두 태웠고 펜션 외벽이 연기에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2천 800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술을 마신 뒤 차에 시동을 켜놓고 잠이 든 사이에 불이 났다는 차량 주인 43살 이 모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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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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