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강정동 다세대주택 화재원인을 수사 중인 경찰은 전기제품 사용 부주의에 따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가구의 전기렌지 주변이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이같이 추정하고, 국과수에 정밀감식을 의뢰해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서귀포시 강정동의 3층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83살 윤 모 할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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