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역 실정에 맞는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소방방재청 승인을 받아 오는 30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합니다. 이번에 수립된 계획에는 도내 위험지구 후보지 880곳 가운데 정비사업이 필요한 120곳을 풍수해 위험지구로 선정하고 앞으로 10년동안 8천억 원을 투입해 태풍과 호우, 해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